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호 (문단 편집) === [[판다리아의 안개]] === 판다리아에 와서 모든 탱킹 클래스의 재조정이 이루어졌는데, 가장 큰 부분은 어그로 획득용 공격 기술이 생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보호기사는 주력 어그로 기술인 '정의의 방패'가 적중하면 3초간 물리 데미지 감소가 특화에 비례한 수치만큼 생기고, 5중첩까지 쌓이는 '영광의 수호자'버프가 생겨서 자신에게 사용하는 '영광의 서약' 주문의 치유량을 대폭 늘린다. 간단히 말해, '정의의 방패'를 가격해서 뎀감을 유지하다가, 위험한 타이밍에 그때까지 쌓아놓은 '영광의 수호자' 버프를 이용한 자힐을 한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소판다 패치에서 예상한 범위였는데... 정작 레이드가 시작되자 '''리치 왕의 분노 때 이상의 생존력을 보이는 초절정 탱커'''라는 것이 밝혀졌다! 복수심으로 뻥튀기된 전투력&주문력 때문에 풀 버프 기준 '''60만'''의 생명력을 가진 보호기사의 '''자힐이 48~50만씩''' 꽂히고, '성스러운 보호막'이 10만씩 흡수하고, '전투 치유사'문양을 쓴 통찰의 문양이 '''근접 딜러 3명에게 10만씩 힐을 하는 기적을 행하고 있다!''' 물론 데미지 감소는 전사만큼 되지 않고, 자힐량은 죽기에 댈 바는 아니지만, 이 둘을 적절히 섞어놓으니 도저히 죽지 않는+주위에게 힐도 하는 말 그대로의 성바퀴가 되어버린 것. 다만 단점이 있다면, 2힐러 체제에 탱커의 딜까지 짜내야 하는 상황에서 보호기사는 자힐하는 만큼 딜을 못 한다. 전 탱커 중 딜을 가장 못 한다. 점점 시간이 흘러 딜러들의 스펙이 올라가면 해결될 일이지만, 트라이 하는 입장에서는 혈죽이나 수호 드루처럼 딜이 팍팍 나와서 딜로 밀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라고 생각했으나''' '가속 보기'라는 세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탱커가 뜬금없이 웬 가속? 가속은 딜러용 스탯 아닌가?' 라는 생각을 보통 하겠지만, 가속 보기는 정말 의외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이것은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추가된 '신성한 전투'라는 패시브 때문인데, 이것은 본래 대격변에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징벌|징벌 기사]]에게만 있었던 특성이고 성스러운 일격에만 적용되는데다 필요수치가 너무 높아서 버려진 특성이었다. 그런데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보호 기사에게도 주어지고 무엇보다 적용되는 스킬이 확 늘어나서 심판, 성전사의 일격, 정의의 망치, 천벌의 망치에 모두 적용이 된다. 심판과 성전사의 일격, 정의의 망치의 쿨타임과 글로벌 쿨타임을 가속으로 줄일 수 있는데, 이것은 신성한 힘의 수급이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곧 정의의 방패와 영광의 서약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복수심으로 인해 성스러운 보호막의 흡수량이 늘어나는데 가속을 올림으로 인해 성스러운 보호막의 재생 속도가 더 빨라진다. 심판과 성격/정망, 정패를 더 많이 치니 딜량도 늘어나는데 정패로 인한 데미지 감소 버프와 성보의 보호막 횟수가 늘어나니 생존력도 증가하는 셈. 실제로 [[파라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파라곤]]이나 [[Method|메소드]], 보드카와 같은 유명 공대의 보호기사들도 가속을 특화나 완방보다 우선해서 올리는 세팅을 하고 있다. 이 세팅의 유일한 단점은 무가속 세팅일 때 쿨만 기다리고 손 빨면서 점프만 해도 되었지만 가속 세팅하면 미묘하게 줄어든 쿨 때문에 손이 바쁘다는 점. ~~보기님도 이제 피아노 치시네요?~~이젠 완전히 보호기사의 대세 셋팅으로 굳혀졌다. 그리고 5.2 패치후 가속의 양이 더 늘어나고, 복수심 또한 무지막지하게 쌓임에 따라 탱/딜은 1인분, 힐은 0.5인분 이상을 해 낸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보기 고복수심 택틱' 이라는 괴랄한 택틱조차 등장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무빙이 취약한 보기의 특성을 고려해, 무빙구간or특이 디법들만 다른 탱이 맞아주고, 보기는 미친듯이 스탠딩 탱. 고 복수심을 끊임없이 유지해 딜량/힐량을 크게 늘려주는 택틱, 덕분에 힐러들은 약간의 엠세이브를 하거나 힐 하나를 줄이는 전략으로 활용 가능. 때문에 상위 공대는 보통 보기에게 템을 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템 레벨을 확인하면 GZ의 골드왕과 즐공의 보기가 탱중 1,2위를 하고 있다.) 다만 이 가속스탯은 당연히 기존 스탯들을 희생하고 올리는 스탯인 만큼 기본 탱킹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탄공,일반 파밍 단계의 유저들은 가속보기 세팅을 함부로 했을 경우 "저게 탱커야?" 소리가 나올 정도로 녹아 없어질 수 있있으므로 무리는 하지 말자. 애당초 이 가속보기라는 것이 무지막지하게 쌓이는 복수심을 기반으로 하는 택틱이라 일단 복수심이 쌓일 때까지는 버텨줘야 하는데 특화,무막,회피도 부족하고 방어력이 제대로 버텨주지 못하면 네임드 상대로는 몇 대 버틸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쫄 몰이탱을 할 때 쫄평타를 두들겨 맞고 끔살 나는 경우가 있다. 5.4 세기말 기준으로 가속보기는 사실상 보기의 정석이 되어버렸으며, 오히려 이제는 탱커임에도 완방세팅을 밀고나가는 보기는 [[트롤링]] 취급을 당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만큼 가속+특화 위주로 세팅을 맞췄을 때의 효율이 좋다. 딜이 타 탱커에 비해 살짝 딸린다는 점만 빼면 엄청난 물리뎀감과 무지막지한 자힐능력, 그리고 빵빵한 생존기와 유틸기까지 갖춘 완전체 탱커 취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미 만렙인 사람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70렙 이전 정도 구간의 레벨업에 있어서 엄청나게 유리한 특성으로 인정받고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탱커의 특징인 몹몰이가 가능하다는점과, 무작위 던전 찾기 에 매우 빨리 들어간다는 점 등은 다른 탱커와 같다. 하지만 보기만의 장점은 응징의 방패가 무시무시한 데미지[* 실제로 만렙을 찍고 나서도 주 뎀딜 및 차단(침묵) 및 풀링 스킬로 계속 활용된다. ] 와 30미터라는 준수한 사정거리, '''즉시 시전''', 그리고 침묵에다가 쓰리 쿠션 (20렙정도의 쪼렙구간에서는 방패 한번으로 몹 3마리를 원킬하는 장면을 여러 번 볼 수 있다. ) 이라는 우월한 특징들 (유일한 단점은 쿨다운이 15초로 조금 길다.) 때문에 심판과 함께 쓰면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캐스팅 딜러처럼 자신에게 몹이 붙기도 전에 죽여버린다.(...) 거기다가 주로 분노 자원을 활용해서, 전투를 지속하면서 스킬을 쓰는 전사 등과 달리, 마나 자원이기 때문에 그냥 멀리서 방패만 던지면서 몹을 죄다 녹여버릴 수 있는데, 심지어 보기 특성의 지속효과로 2초마다 15%의 마나 회복 (비전투중이 아니라 그냥 항상이다) 이 붙기 때문에, 자힐과 조합되어 말 그대로 그냥 영원히 사냥이 가능하다. [* 실제로 판다리아 들어와서 보기를 첫 캐릭으로 키운 어떤 뉴비 플레이어는, 보기를 키우는 내내 대체 왜 와우에 음식(물빵)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했다. ] 레벨 50이 넘어가면서 위대한 성전사 라는 지속효과가 생겨, 무기로 막거나 회피할 때마다 30% 확률로 저 무시무시한 응징의 방패의 스킬 쿨다운이 초기화 --(단점이라곤 쿨이 긴 것 뿐인 스킬을!)-- 되어서 몹 3마리를 잡는 속도가 1마리를 잡는 속도보다 더 빠른 --괴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때는 극쪼렙때처럼 응방 한 방에 몹이 우수수 썰려나가는 단계는 아니어서 그렇게 위엄 쩔어 보이진 않는다.)--그저 한번에 10마리가 픽하고 쓰러지는거에 놀랄뿐이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